샘물교회 담임목사
김 병 수
- 프로필 -
· 고신대학 신학대학원(목회학석사)
· 리버티 신학대학원(목회학박사)
· 영남장로회신학교 교수
· 부산대, 동의대 웰빙유머강사 역임
· 국제웃음치료사(1급)
· PBM 성령치유 사역자
· 세계복음화 부흥협회 부흥사
· 부산 샘물교회 담임
소망을 주는 교회
근 2년 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손해와 고통을 당해 낙심과 절망에 빠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성도들은 절망하지 말고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믿는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충만하게 하시고 또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소망의 주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때론 기도하지 않고도 해결되거나 혹시 잘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고 영광 돌리는 마음도 없어지고, 내 힘으로 했다는 교만을 가지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소망의 말씀을 의지해야 합니다.
아브라함 갈 바를 알지 못할 때에 말씀을 따라갔고 베드로는 주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렸습니다. 소망의 말씀을 의지하며 나아갈 때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망의 주님을 전파해야 합니다.
오늘날, 언론에서 들려오는 교회에 관한 소문을 보면,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소문들이 대부분입니다. 교회와 성도가 이 땅에 소망을 주기보다는 실망을 주는 듯 보입니다. 소망의 주님을 체험하고 세상에 소망의 주님을 증거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우리 성도들에겐 소망의 길이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내시는 분이십니다. 길이 되시는 주님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시는 분이십니다. 소망의 하나님은 반전과 역전의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코로나로 인한 절망적인 시기에 소망의 하나님을 체험하고 소망의 하나님을 증거하는 성도와 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2022.01.01. 담임목사 김 병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