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평안하면 우리의 가정도 자녀도 생업에도 평안이 찾아올 것입니다. 사람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사람이 평안의 주인이 아니고, 환경의 지배를 당하는 존재입니다.
초대교회는 환난과 핍박을 많이 받았지만, 성도들의 마음에는 평안함이 넘 쳤습니다. 신앙이 뜨거웠고, 주님을 향한 사랑이 불타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참 평안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평안은 평강의 주님께서 주시는 것입니 다. 참 평안은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고 세상이 주는 것도 아닙니다.
평안이 최고의 축복입니다. 아무리 부유해도 아무리 권력이 있어도 아무리 성공해도 마음속에 평안이 없다면, 불행한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할 때 영혼이 평안함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는 내적으로 평안하고, 외적으로는 든든히 서가야 합니다. 초대교회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중에 심각한 박해와 순교 도 있었지만 평안하고 든든히 서 갔다고 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평안한 것이 아니다. 평안은 주님께 충성하며 주님 의 일을 열심히 할 때 넘쳐납니다.
25년 새해에 우리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로 평안을 구하고 말씀으로 평안을 누리며 전도로 평안을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과 교제와 복음을 나누면 든든히 서가는 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평안한 교회, 든든한 교회를 세워가는데 귀한 일꾼들로 쓰임 받기 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