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웰빙유머(6) 2015, 8월 셋째주
[웃음 건강]
웃을 때 혈액은 맑아집니다. 웃으면 NK 세포가 활성화되고
면역 기능이 강화됩니다. 이 세포는 암세포를 공격하고 콜레
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줄여줍니다.
웃을 때 폐는 건강해집니다. 웃을 때 신선한 공기가 신경
조직을 이완시켜 폐 속 깊은 곳까지 산소가 공급돼 나쁜 공
기가 신선한 공기로 순환됩니다. 웃을 때 소화기관은 튼튼해
집니다. 인터페론 감마 분비를 촉진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
력이 증가되면서 각종 소화기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발휘됩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웃음을 주십니다. 날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웃음 건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자전거 벌]
철수 때문에 화가 난 선생님이 학생 전체에게 누워서 ‘자전
거 페달밟기’ 벌칙을 주었습니다.
학생들이 열심히 페달을 밟는 동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철수는 가만히 있는 것이었습니다.
선생님: 야, 김철수! 너는 왜 가만히 있는거야?
김철수: 예, 저는 지금 내리막길을 가고 있거든요.
[아빠와 딸의 대화]
다섯 살 난 딸이 유치원에 갔다 오더니 아빠에게 물었습니다.
딸: 아빠 기억이 뭐야?
아빠: (흐뭇해하며) 응, 기억이란 말이야... 우리 딸이 예전에
아빠랑 강가에 가서 공놀이 하다가 공 빠뜨렸던 거 생각나지?
딸: 응, 그때 초록색 공 빠뜨렸잖아.
아빠: 그래 맞아, 과거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는 것을 기억이라
고해.
딸: 아 그렇구나! 아빠, 그럼 니은은 뭐야?
아빠: 헐! * 서로 주파수가 달랐네요.
[도서관]
엄마: 우리 아들, 지금 어디야?
아들: 응, 도서관에 있어!
“ㅋㅋㅋ 도서관!”, 공부하는 도서관이 아니라 이름이
‘도서관’인 술집에 있단 말입니다.
* 아들, 속이지 마세요! 엄마들, 속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