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다리의 용도]
비만인 남편이 가까운 거리도 걸어 다닐 생각을 않고 걸핏하면
자가용만 타려고 하자 아내가 나무랐습니다.
“여보, 당신은 하나님이 무엇 때문에 사람에게
두 다리를 주었다고 생각해요?”
남편이 심드렁하게 말했습니다.
“한쪽은 브레이크를 밟으라고, 또 다른 한쪽은
클러치를 밟으라고 주신 거 아닐까?”